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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6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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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6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ITst 2025. 4. 6. 22:10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 챌린지 URL: https://abit.ly/lisbva

 

수강시작 인증사진

 

  오늘의 Terraform 실습에서는 상태 저장소(backend)의 개념과 이를 S3를 활용한 remote backend로 전환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그동안은 로컬 환경에서 .tfstate 파일을 직접 관리해왔지만, 실제 팀 단위의 협업이나 인프라 운영에서는 상태 파일의 안전한 보관과 공동 접근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backend 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다.

 

  Terraform은 인프라 상태를 .tfstate라는 파일에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변경 사항을 추적한다. 그러나 이 파일이 로컬에 존재할 경우, 협업 중 충돌이 발생하거나 파일 손실의 위험이 존재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backend를 remote 저장소로 이전하는 것이며, 오늘 실습에서는 AWS S3를 이용해 이 과정을 직접 구현하였다.

 

  먼저 S3 버킷을 생성한 뒤, Terraform 설정에서 backend 블록을 수정하여 해당 버킷에 상태 파일을 저장하도록 구성하였다. bucket, key, region과 같은 속성을 지정해 주어야 하며, terraform init 명령을 통해 기존 로컬 상태 파일을 remote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느껴진 부분은 state 파일의 위치가 바뀌는 것이 단순한 설정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과 동일한 이름의 workspace를 유지하면서도 실제 상태는 S3 상에 안전하게 저장된다는 구조는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 매우 유용해 보였다.

 

  또한 backend를 remote로 구성할 경우 보안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예를 들어, S3 자체는 퍼블릭 액세스가 가능하므로, 접근 제어를 철저히 하거나 민감 정보는 별도로 분리하여 환경 변수나 backend-config 옵션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배웠다.

 

  이번 실습을 통해 Terraform의 백엔드 구조가 단순한 저장소 설정을 넘어서 협업과 운영 신뢰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깨달았다. 특히, 단일 개발자 환경이 아닌 팀 단위의 실무 상황을 고려했을 때, remote backend의 도입은 필수에 가까운 구성이라고 느껴졌다. 앞으로는 Terraform을 사용할 때 상태 파일의 저장 위치와 보안 전략까지 고려하여 설계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수강종료 인증사진

 

수강종료 후 강의 목차
수강종료 후 학습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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