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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3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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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3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ITst 2025. 4. 3. 17:47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 챌린지 URL: https://abit.ly/lisbva

 

수강시작 인증사진

 

  이번 실습에서는 Terraform의 모듈(Module)을 다뤘다. 기존에는 하나하나 리소스를 선언하고 배포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여러 개의 리소스를 묶어서 모듈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이걸 왜 써야 하지? 그냥 리소스 파일 여러 개 만들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직접 실습해보니 확실히 효율적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Terraform 모듈의 가장 큰 장점은 재사용성과 일관성 유지다. 이전에는 같은 설정을 복사해서 사용해야 했지만, 모듈을 활용하면 개발 환경, 운영 환경처럼 다른 환경에서도 쉽게 동일한 구성을 적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코드가 정리되니까 가독성이 훨씬 좋아졌다. 여러 개의 파일을 관리할 때보다 유지보수하기도 쉬워 보였다.

 

  모듈을 사용할 때 depends_on 설정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인터넷 게이트웨이(IGW)가 생성되기 전에 인스턴스가 먼저 생성되면 네트워크 연결이 안 될 수도 있는데, depends_on을 이용하면 이런 문제를 방지할 수 있었다. 배포 순서를 조정하는 게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깨달았다.

 

  또 하나 신기했던 점은 모듈을 적용한 후 terraform init을 다시 실행해야 한다는 거였다. 안 하면 Terraform이 모듈을 인식하지 못해서 오류가 난다. 모듈을 추가하거나 수정한 후에는 무조건 terraform init을 다시 실행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

 

  실습을 하면서 모듈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변수(variable)와 출력 값(output)까지 같이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다음 실습에서는 환경별로 변수를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인데, 이걸 잘 익혀두면 실무에서도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수강종료 인증사진

 

수강종료 후 강의목차
수강종료 후 학습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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