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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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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ITst 2025. 4. 1. 11:02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 챌린지 URL: https://abit.ly/lisbva

 

 

 

수강시작 인증사진

 

 오늘부터 DevOps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제일 처음 마주한 챕터는 Terraform이다. 오늘 공부한 부분은 Terraform 내용 중 소개와 특징, 예시, 장단점 등 Terraform의 간단한 개요와 문법의 HCL 문법의 일부를 배우기 시작했다.

 

 Terraform 강의를 들으면서 Infrastructure as Code(IaC)의 중요성과 자동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기존에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때 수동으로 설정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익숙했는데, Terraform을 활용하면 이를 코드로 관리할 수 있어 일관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Execution Plan과 Resource Graph 개념이었다. 기존에 수동으로 설정을 변경할 때는 변경 사항이 전체 인프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어려웠는데, Terraform을 사용하면 실행 전에 변경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어 예기치 않은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Terraform이 종속성 그래프를 생성하여 변경 사항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은 협업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상당히 유용해 보였다.

 Terraform이 멀티 클라우드를 지원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AWS, Azure, GCP 등의 여러 클라우드 환경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Terraform을 활용하면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유연한 인프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다가왔다. 이는 향후 인프라 확장이나 클라우드 벤더 변경 시에도 큰 이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Terraform이 만능은 아니다. 강의에서 배운 Terraform의 단점 중 하나는 Blue/Green 배포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Blue/Green 배포는 운영 환경에서 무중단 배포를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법인데, Terraform은 구조적으로 이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웠다. 그러나 IaC의 주요 목적이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하고 자동화하는 것임을 고려하면, Terraform이 충분히 가치 있는 도구임은 분명하다.

 또한 Terraform의 러닝 커브가 생각보다 가파르다고 배웠다. 초반에 배우는 기본적인 HCL 문법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복잡한 인프라를 관리하려면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Terraform State 관리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부분으로 보였다. State 파일이 꼬이거나 잘못 관리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Terraform을 실무에서 활용하려면 단순히 명령어를 익히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조직의 DevOps 프로세스와 어떻게 잘 결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점도 느꼈다. CI/CD 파이프라인과 연동하여 자동화된 인프라 배포를 구현하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다. 또한, Terraform 모듈을 활용하여 인프라를 모듈화하고 재사용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Terraform의 기능을 익히는 것을 넘어, IaC와 DevOps의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자동화와 코드 기반 인프라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클라우드 시대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향후 Terraform을 실습하며 강의에서 배운 개념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수강종료 및 필기 인증사진
수강종료 후 강의 목차
수강종료 후 학습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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