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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0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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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0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ITst 2025. 4. 10. 21:22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 챌린지 URL: https://abit.ly/lisb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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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학습한 Terraform 강의에서는 외부 모듈(External Module)의 도입과 활용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Terraform은 코드의 재사용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 기능을 제공하며, HashiCorp에서 운영하는 Terraform Registry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 및 기업이 작성한 다양한 모듈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 인프라를 표준화하고, 반복적인 코드 작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Terraform Registry에는 AWS, Azure, GCP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자의 공식 및 커뮤니티 기반 모듈이 등록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듈 중 하나는 VPC 모듈로, 복잡한 VPC 구성도 몇 줄의 코드로 손쉽게 정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오늘 강의에서는 이 Terraform Registry를 사용하여 두 가지 구성의 VPC를 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1: 퍼블릭/프라이빗 서브넷 구조의 VPC 구성

  첫 번째 실습에서는 외부 모듈을 활용해 앞서 5장에서 수동으로 구성했던 퍼블릭/프라이빗 서브넷 구조의 VPC를 자동화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해당 모듈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서브넷을 포함한 라우팅, NAT 게이트웨이, 인터넷 게이트웨이 등을 일괄적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변수 설정을 통해 각 리소스의 세부 구성을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십 줄의 HCL 코드가 단 몇 줄의 모듈 호출로 대체되었고, 유지보수와 가독성 측면에서 큰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습 2: 퍼블릭 서브넷 기반 VPC + ELB 구성

  두 번째 실습에서는 퍼블릭 서브넷만을 포함하는 VPC를 구성하고, 여기에 ELB 모듈을 추가하여 로드 밸런싱 환경을 구현하였다. 이 실습을 통해 복합적인 리소스 조합도 외부 모듈을 통해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ELB 모듈은 대상 그룹, 리스너, 보안 그룹 설정 등을 한 번에 정의할 수 있어, 수작업 대비 시간과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Terraform 외부 모듈 사용의 가장 큰 장점은 표준화된 인프라 구성과 높은 재사용성이다. 각 모듈은 베스트 프랙티스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뢰성이 높고, 커뮤니티로부터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신 클라우드 기능도 빠르게 반영된다. 단, 모듈을 사용할 때에는 버전을 명시하여 예기치 않은 변경으로부터 인프라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실습을 통해 Terraform Registry의 활용성과 외부 모듈의 실질적인 효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는 조직 내에서도 외부 모듈 기반의 인프라 구성 전략을 적극 도입해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다음 단계에서는 모듈 커스터마이징 및 내부 모듈화 전략을 함께 고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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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종료 후 강의목차

수강종료 후 학습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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