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1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본문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1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ITst 2025. 4. 11. 22:50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 챌린지 URL: https://abit.ly/lisbva
Terraform 운영 전략에 대해 학습하면서 실무 환경에서의 활용 방안과 주의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backend 구성 시 변수나 표현식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backend-config 옵션을 사용하는 방법은 실무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3와 DynamoDB를 활용한 상태 관리 전략, assume role을 통한 크로스 계정 접근 방식 등은 조직 내 여러 환경을 동시에 다룰 때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느꼈다.
워크스페이스를 이용한 환경 분리는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이지만, 개발과 운영 환경 간 리소스 구성 자체가 달라질 경우에는 서브 모듈로 구조화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코드 내에서 조건문을 통해 워크스페이스 분기를 처리하는 방식은 유연성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해칠 수 있어 신중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도 배울 수 있었다.
디렉터리 구조에 대해서는 리소스 단위로 파일을 분리하고, 기능 단위로 서브 모듈화하는 방식을 통해 프로젝트를 명확히 구조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서브 모듈이 커졌을 경우, 프로젝트 단위로 분리한 후 output 대신 data 블록으로 의존성을 연결하는 전략은 확장성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매우 실용적인 방법이라 느꼈다.
공식 및 커뮤니티 모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지만, 플랫폼 종속성이나 버전 관리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도 기억에 남았다. 특히 외부 모듈을 자체 registry로 관리함으로써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식은 팀 단위 운영에서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