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3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본문

Challenge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3일차] '76가지 DevOps 모의 실무 예제: AWS 기반 인프라 구축부터 재해복구, 보안까지' 강의 후기

ITst 2025. 4. 13. 22:18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 챌린지 URL: https://abit.ly/lisbva

 

수강시작 인증사진

 

  도커를 직접 설치하고 명령어를 하나씩 따라 해보면서, 컨테이너 기술이 생각보다 직관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CLI를 통해 이미지 검색부터 실행, 중지, 삭제까지의 흐름을 경험해보니 도커가 왜 널리 사용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docker run -p 8080:80 nginx 같은 명령어 하나로 간단히 웹 서버를 띄울 수 있다는 점은, 개발과 테스트 환경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환경 구성의 번거로움이 줄어든다는 건 결국 생산성의 향상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도커가 DevOps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도커 이미지 빌드와 관련한 부분도 흥미로웠다. Dockerfile을 통해 이미지를 정의하는 방식은 반복 가능한 인프라 구성이라는 개념을 실감하게 해줬다. 실제로 베이스 이미지를 지정하고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한 뒤, 파일을 복사하고 포트를 오픈하는 일련의 과정은 매번 동일한 환경을 빠르게 복제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으로 느껴졌다. RUN, CMD, WORKDIR 같은 명령어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명확히 이해됐고, 이미지가 하나의 실행 가능한 환경이라는 사실이 더욱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컨테이너 로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docker logs -f 명령이나, 컨테이너 내부 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docker inspect 같은 기능도 유용해 보였다. 단순히 실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컨테이너가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파악하고 디버깅할 수 있는 도구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도커가 안정적인 운영환경 구축에도 강점을 가진다는 인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도커 이미지를 빌드한 후 이를 레지스트리에 푸시하는 흐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로컬에서 만든 이미지를 원격 저장소에 업로드하고, 이를 다른 환경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협업이나 배포 측면에서도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도커를 단순한 개발 도구로만 생각했던 기존 인식을 넘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기술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 

 

  다음 챕터부터는 본격적으로 Kubernetes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 Kubernetes 학습을 앞두고 금일 강의는 도커 개념을 실습 중심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이었기에 앞으로의 흐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수강종료 인증사진

 

수강종료 후 강의목차

 

수강종료 후 학습통계

Comments